오늘 아침 버스안에서~♬
하루
일반
7
5,299
2007.12.07 17:26
어제 눈도 추적추적 왔겠다
예상대로 아침에 차도 엄청밀리고 사람도 많았습니다.
근디 ㅡ,. ㅡ오늘 아침부터 정신이 없는것이,,
사람은 많지 버스기사 아저씨는 불친절에..
나중에 어떤 초딩이 버스내리는 문쪽에 붙어있는 버스번호랑 운전기사 이름을
폰에다 메모를하고선 내리더군요-ㅠ -;;뒤에서 봤심;;;;;;
옆에 이상한 여자가..버스손잡이를 잡고서는 혼자 깔깔깔
웃어제끼더니 한숨 푹푹쉬어가며 '에이,추워'를 반복하더라구요..
그여자 앞에 앉아서가던 아저씨 한분이 그여자 행동을 보고선
앉으시겠나고 권하더군요,
여자는 사양하고 버스는 슬금슬금 기어갔습죠-ㅅ-
또 그여자는 혼자 궁시렁대다가
무슨 소리가나서 옆을 봤더니...버스 손잡이..그니깐
기다란 봉에다가 자기 머리를 쿵쿵 박고있지 뭡니까ㅠㅠ..
그 여자 내리기전까지 머리만 박다가 내렸습니다..
아마 꾀나 아플낀데
ㅡㅡ;;
참..이상한 아침이었음;;;@ㅅ @정신도 읍고;;
오미오미;;;
머리박은 뇨자분이..하루냥..맞다고...
용서하겠브니다~~
ㅋㅋ
ㅠㅠ
도를 잘믿는 사람;;
신고정신이 투철한 초딩
신경질 운전기사에
마빡이 쳐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