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포스터;;;

<배고픈 길양이 밥주는 사람들> ;;;캠페인 포스터;;;

며루 20 5,461
추석때 남은 생선찜으로 길양이 찬밥에 비벼주다 문득 생각나서 작업했습니다.
배가 등에 달라붙어 기다렸다는듯이 쓰레기통을 뒤지고있는
길괭이 세마리가 너무너무 맛있게 식사하는걸 보고오니
그야말루 진짜 마음이 풍성한 추석이 되버렸습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될뻔했던 생선에 배껍데기로만든 밥그릇 재활용에
1석이조아닙니까,, 'ㅁ'

배고픈 고양이를 사랑합시다.ㅎ_ㅎ; 

Comments

권명덕
구경 잘하고 갑니다. 
유수호
며루님 작업물들 참좋아라 하는 넘입니다. ^^* 꼼꼼하고 세심한 작업물처럼 마음도 꽉~ 찬 분이라는걸 느끼게 되는 포스터입니다. 앞으로도 토맥에서 며루님의 작품을 많이 감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빛방울
헉. 저거 연출사진이겠죠? 
보글레기
전 개와 고양이 모두 좋아요 털 북실북실하고 움직이는건 모두 좋아요 단
송충이 같은 건 빼구요 ㅋㅋ 그나저나 울집 강생이가 다리에 털이 홀랑 빠져있든데 걱정이네요 q.q 
elcaa
나름 괭이 좋아한다던데여.. 그러니 카페에 들락거리겠죠.
그런데 "자기자신을 버린 주인을 평생을 그리워하며 산다더군요." 이기때문에 저는 견공이 싫어여,
바보같아보여여... 괭이는 자기에게 밥을 주고 키워주는 주인을 그리워하는게 아니라 그 주인과 같이 있던 추억의 장소를 그리워 한다더군여..
차라리 그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여..
개와 괭이중 택일하라하면 괭이를 덥썩~ 안아버리겠습니다.. 
며루
세상에,,,,,  그거 진짜싸이코네요!
그런놈이 괭이카페엔 왜 들락날락거린담..
아,, 그런.. 쓰레기와 어울려 살아야만하는 세상!!
아프리카 말라말라국립공원가서 부모잃은 사자키우면서 살고싶다..ㅜㅜ 
elcaa
전에 길에서 박스채로 주은 괭이들 분양한적 있었져? 요~ 얼마전에..
그 괭이 버린 인간이 다른 괭이 카페에 글을 달았더군여..
떳떳하게 자기가 버린거라 밝히면서..
한다는 말이..
어쩔수 없었다.. 라더군여.. 기가막혀서..
그럼 난 어쩔수 있어서 줏어다가 새벽까지 택시비 들여가며 찾아다녀서 분양시켰나? 정말.. 상상이하의 뇬, 늠들 많습니다.   
며루

새끼키우다 커서 골병들고 그러면..
버리고 또 다른새끼사다 키우고..
가족개념이 아닌 장난감개념으로 사는사람들 많죠..

언젠가 읽은 글에..

멍멍이는 첫 주인한테 버림받으면 평생원망하고 사는게아니라..
자기자신을 버린 주인을 평생을 그리워하며 산다더군요.. (울컥~)
사람이 그걸 알까요..
emoticon_008 
초롱소녀
요즘은 개나 고양이 말고도...
애완동물들이 많이 버려진다고 하던데...
자기 가족처럼 생각하고 살던 동물들을 어찌버리는 건지...이해가 안갑니다. 
하늘공주
에고~ ㅜㅜ
고양이도 마찬가지지만....
유기견도 보호하고 사랑합시다!!
동물을 사랑합시다... ㅜㅜ 
elcaa
지금 그런 괭이 보면 그렇게 못해여.. -_- 
KENWOOD
천사들,,, 
미묘
와~ 며루님 멋지네요~
아침이 오면님도 멋져요~ 나같음 내장이 튀어나온 고양이를 데리고 병원에 갈 용기가 없을것 같은데.. 
아침이오면
2년전인가? 3년전인가? 출근시간에 길가에 배가 찢어져서 내장이 흘러나온 고냉이 만난적이 있져. 보통 기거리 괭이들은 누가 다가오면 경계심이나 도망가기 일수인데 도망갈 기력도 없을테고...
출근해야하는데 하는 갈등속에 어쩔수 없이 데리고 화곡동 동물 병원에 갔는데... 안락사 시키는 것이 나을거라 해서.. 그리 했던 격이 있습니다.
덕분에 3시간 가가이 출근 늦어서 욕은 뒤지게 먹고...
정말 욕나오게 만드는것은 그런 괭이보고 돌던지고 재밌다고 낄낄 거리던 인간들... 
dom。
다 읽었다.. 토닥 토닥...;; 
며루
emoticon_118 
긴또까
주먹밥 광고 아니얌 ? 
아티
맛 이께따........ emoticon_011 
ㅁㄹ
배 꼭 사먹어야...^^ 
윤찡
헉..사실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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